스킵네비게이션

9월 14일 금요일 18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 대장암 환우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산항운병원과 함께 우리병원에서 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우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환우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한 의미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250여명의 환우와 가족분들이 참석하여
부산은행 실내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뷔페만찬, 대장암 관련 강연으로 구성된 1부와
국악공연, 레크레이션, 완치판정환우답사, 선물 추첨 등으로 구성된 2부로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대장암 수술을 받고 치료에 매진 중인 환우의 치료 경험담과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한 삶을 즐기고 있는 환우의 답사가 눈시울을 붉힐만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황성환 병원장은 "치료를 받는 분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고 이런 즐거움, 희망으로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