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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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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 가 현재 감염된 상태입니다.

B형간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 가 현재 감염된 상태입니다.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비경구적 방법을 통하여 전파되며 대표적인 예로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이 있습니다.

진단은 혈액을 이용하여 생화학적 검사 및 B형간염 바이러스 표지자를 검사합니다. 만성 B형간염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면 간암 발생 위험이 증가되므로,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경우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C형간염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전염되는 일종의 감염병입니다.

전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됩니다. 한 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 질병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서 예방이 어렵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하여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를 검출하거나, 바이러스를 직접확인하는 HCV RNA 검사법을 통하여 진단합니다. 최근에 개발된 경구용 약물을 이용하여 완치율이 높아졌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서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 알코올 20g 이하(소주 2잔), 여성은 하루 10g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합니다. 단주 및 절주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시고,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길 권해드립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경과가 있습니다. 유병률은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 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 및 간의 모양을 보는 초음파 검사(또는 CT,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지방간과 관련된 인자들, 즉 당뇨병, 비만, 관련약제 등의 원인을 치료해야 간도 좋아집니다.

간경변증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재생결절들이 생기면서 간의 점진적인 기능저하를 초래하는 상태입니다.

다양한 합병증(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및 전문의와의 적극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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