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유방암 치료의 기본이며 수술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로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유방세포를 자극하여 증식, 분화시키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전적 요인이 유방암의 기본적 원인으로 인정되고 있는데 중요한 몇가지 원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수술은 유방암 치료의 기본이며 수술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로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수술 방법은 멍울을 중심으로 약간만 절제하는 작은 수술에서부터 광범위한 유방절제술까지 다양한데 요즈음은 가능한 한 작은 범위로 수술하여 유방을 보존하는 추세이다.
수술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암 멍울이 너무 클 때 수술 전 크기를 줄이는 목적으로 혹은 수술 이후에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 제거를 위한 예방 목적, 재발했을 때에 치료 목적, 부분 유방절제술을 시행했을 때 치료 목적으로 항암제, 방사선, 항호르몬 치료제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병합 사용한다.
부분절제술 전
부분절제술 후
유방암은 갑상선암, 자궁경부암과 더불어 치료성적이 아주 좋은 대표적인 암이다. 그러나 유방암도 3기를 넘어가면 경과가 나빠진다. 3기는 멍울 크기가 5cm 이상이며 겨드랑이 임파선에 전이가 심하게 간 경우이다. 요즈음에는 유방암에 대한 검진 인식이 높아져 3기까지 가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따라서 대부분 0기-2기에서 수술을 받으므로 5년 생존율이 85% 이상 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따라서 유방암이라 진단되어도 열심히 원칙적인 치료를 받으면 경과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면 된다.
병기 | 0기 | 1기 | 2기 | 3기 | 4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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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생존율 | 100% | 95% | 70% | 50% | |
상피 내암 | 종과의 크기가 2cm 미만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 0,1,3,4기에 해당되지 않는 나머지 | 종과의 크기가 5Cm 이상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심한 경우 | 골, 폐, 간 등의 전신 전이가 동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