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자가 검진이 되지 않는다면 6개월에 한번씩 전문의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있는 여성은 생리가 끝나는 날로부터 7일째가 좋으며 자궁수술 혹은 폐경 등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유방의 느낌이 가장 가벼운 날 혹은 매월 1일처럼 일정한 날을 달력에 표시해 두고 정기적으로 월 1회, 진지하게 시행한다.
경대나 목욕탕에 있는 넓은 거울 앞에 양쪽 유방과 겨드랑이가 보이도록 서거나 앉는다. 자세는 세가지가 있는데(그림참조) 살펴보아야 하는 점을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유방사진자세
만지는 범위는 양쪽 유방과 겨드랑이 그리고 유두이다. 대개 목욕하면서 샴푸나 비누를 칠하고 촉진하면 매끄러워 쉽게 할 수 있다. 그림처럼 2가지로 자세를 하여 오른쪽 유방은 왼손으로 왼쪽유방은 오른손으로 검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두와 그 주위 유룬(꽃판)을 가볍게 짜보아 분비물이 나오는지를 살핀다.
유방촉진자세
촉진하는 올바른 방법은 손가락을 가볍게 펴고 나란히 붙인 후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의 끝마디로 유방 피부 쪽에서 갈비뼈 쪽으로 유방조직을 누르며 유방 내부를 느끼는 것이다. 정상 유방조직은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으나 멍울은 땅콩 정도로 단단하여 뚜렷이 차이가 난다..
촉진하는 올바른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