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염증 및 임상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다음날 간단한 식이를 시작하며 가벼운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수술 후 약 2~3일후면 퇴원이 가능하고 통증 역시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급성충수염은 충수돌기에 염증이 나면서 생기기 때문에 염증이 악화될 경우 천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천공이 생길 경우 충수 주위 농양 및 복막염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 즉시 수술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감돈 및 교액으로 장의 손상이 생기게 되면 개복수술을 하여 괴사된 장의 일부까지 잘라내야 하는 큰 수술을 받을 수도 있게 되고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해 탈장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3개의 구멍이 생기는데 그 중 2개는 5mm도 채 되지 않으며 나머지 하나 역시 1cm 정도이고 배꼽 근처에서 절개하기 때문에 회복 후 거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인공막을 이용하는 경우 과거 고식적으로 복벽을 일일이 봉합하여 강화시켜주는 방법에 비해 조직을 당기는 정도가 적고 통증이 적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른 편입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탈장 교정수술은 통증 및 상처가 확연히 적기 때문에 2~3일 정도의 입원으로 충분합니다.
약해진 복벽을 통해 복강내 장기가 돌출되어 감돈 및 교액(돌출된 장이 복벽에 끼어 붓고 더 나아가 장이 썩는 것)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으로 수술 한 후 철결핍성 빈혈과 비타민 B12의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분과 비타민의 보충이 필요하고 칼슘을 비롯한 미량원소의 보충도 필요합니다.
가리는 음식 없이 골고루 드시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소량씩 자주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위절제 후 전체 용적이 줄었기 때문에 수술 전과 같은 양을 드시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식사를 하시고 식사량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늘리시면 수술 전 드시던 양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위암의 증상은 무증상부터 소화불량, 속쓰림,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무증상의 경우 가 대부분이고 증상이 있더라도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암이 진해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담낭은 담즙을 농축, 저장하고 있다가 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담낭이 수술로 없어져 많은 양의 담즙이 대장을 이동하여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되며 수술 후 약 2~3개월이 지나면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의 양이 감소하여 괜찮아집니다.
크기가 작고(10mm미만) 증상이 없는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 추적관찰을 하게 됩니다.
크기가 10mm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의 고령, 담석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