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지 않았으며, 점막 또는 점막하 조직 일부에만 국한되어 있는 등의 조기 대장암은 내시경적 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지 않았으며, 점막 또는 점막하 조직 일부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조기 대장암은 내시경적 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내시경 절제후 잘라낸 조직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암의 침윤 정도가 깊거나 세포의 분화도가 나쁜 경우, 또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한 소견이 보일 때는 2차적으로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대장을 광범위하게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